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3일 서울과 대전에서 '제2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1차를 치른다고 1일 밝혔다. 2차 시험은 10월 9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격시험이다.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기계·전기·신재생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평가한다.
1차 시험 원서접수는 다음 달 11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bea.energy.or.kr)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 내용, 원서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도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