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파산선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천재이자 동네등신인 최택 역으로 출연했던 박보검은 출연 전후 광고 출연료가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보검은 의류브랜드 치킨 등 10개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집안 사정으로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박보검 소속사는 "이미 지난해 채권자 동의를 얻어 해결됐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