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푸드 활성화·탄소산업 발전 위한 국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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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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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전주시장, 일본·프랑스·독일 잇따라 방문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전주푸드 활성화와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전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주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한 전주푸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과 4일 이틀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 동안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페스티벌인 ‘JEC World 2016’ 참가 및 탄소산업 국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푸드 활성화와 탄소산업 발전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과 독일, 프랑스를 잇따라 방문한다[자료사진]


김 시장은 우선 일본 오야마와 후쿠츠시를 잇따라 방문해 농협직영 레스토랑인 ‘고노하나가덴’ 등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6 JEC World에 참가해 전주시 탄소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세계 탄소산업 동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프랑스와 독일의 우수 연구기관들과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미래먹거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탄소 복합재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JEC WORLD’에 참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프레드릭 뮈텔 JEC그룹 대표에게 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등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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