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송중기,징계 항의 송혜교에“여자 하나 구하자고 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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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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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의 후예[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4회에선 유시진(송중기 분)이 자기를 위해 나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을 말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강모연이 아랍연맹 의장을 수술하게 돕기 위해 명령을 위반해 감봉 3개월에 소령 진급 제외라는 징계를 받았다.

강모연은 이를 알고 박병수(김병철 분)에게 “내가 증언하겠다. 왜 유시진만 책임지냐?”고 항의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을 끌고 가 “왜 쓸데 없는 짓을 하냐? 내가 여자 하나 구하자고 그런 것 같냐? 나는 명예로운 선택을 했지만 명령 위반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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