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의 장기적 발전기반 구축 및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에 전국 28개 박물관이 참여해 그중 10곳이 선정됐다.
상주박물관은 약 9개월 동안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상설전시실 및 상주 역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개발된 교육 재료는 내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013년 교육보급 사업, 2014년 교육운영 사업에 선정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이 있으며, 올해도 이전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침으로써 지역 박물관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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