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연일 계속되는 박종준 예비후보의 거리인사에 김복렬 세종시의원이 참여했다.
김 시의원은 4일 박 예비후보와 함께 조치원역 앞 로터리에서 오후 5시부터 비가 오는 중에도 저녁 거리인사를 함께하면서 세종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와 함께한 세종시의원의 거리인사 지원은 지난 1일 이충렬 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예비후보와 이 시의원은 “우리 세종시가 당면한 육아, 보육 문제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해왔다”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품격 있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함께 발로 뛸 것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비가 오는 중에도 함께해준 김 시의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더욱 진정성 있는 행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섬김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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