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크러쉬의 대표주자에서 이제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마마무가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을 만났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새 앨범 ‘멜팅(Melting)’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마무의 셀프 영상을 단독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마마무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들어보는 이벤트 ‘나만의 입덕 레시피’를 진행했다.
마마무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많은 ‘무무(마마무 팬을 일컫는 말)’들이 참여해 직접 마마무의 매력 중 자신들이 매료됐던 ‘입덕 포인트’를 소개했다.
마마무 때문에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는 팬부터 음악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마무의 모습에 반하게 됐다는 중년팬까지 다양한 팬들의 사연이 도착했다. 팬들은 ‘탈 아이돌급’ 가창력과 무대 매너, 독보적인 비글미, 미소를 부르는 훈훈한 비주얼 등을 마마무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응모된 ‘입덕 스토리’는 추첨을 통해 마마무 멤버들에게 직접 상장으로 제작되어 전달되며, 마마무는 자신들을 감동시킨 사연의 주인공을 선정해 사인 CD를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 동안 멜론라디오 스타 DJ ‘포츈쿠키’의 DJ를 맡아 맹활약을 펼쳤던 마마무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매일 멜론아지톡을 통해 ‘포츈쿠키’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 라디오 녹음 중인 마마무의 꾸밈 없는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또 하나의 레전드 ‘비글’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멜론아지톡은 6,500명의 국내외 아티스트 채널을 생성하여 아티스트의 인지도∙장르∙팬덤 여부에 상관없이 팬과의 긴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공평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팬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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