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각종 인허가 자료 확인 및 개별토지에 대한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각종 공적장부의 변동사항과 현지답사를 토대로 조사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개별지에 대한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에게 열람·제공 및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현장조사 등 재검증을 실시하여 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주시 1.17%로 지난해 0.57%보다 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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