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8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나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여성가족부, 부안군,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 16명이 참가해 아프리카 스카우터를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활동을 펼친다.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는 9일부터 12일까지 가나에서 개최되는 스카우트 행사로 아프리카 스카우트 대원 300여명이 참석해 꿈과 우정을 다지는 행사다.
송 지사를 비롯한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추진단은 아프리카 스카우트 연맹 총재단 및 주요 인사들과 맨투맨 간담을 통해 새만금에 잼버리를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송지사 일행은 아프리카스카우트 연맹과 가나·케냐·오만 연맹을 방문해 새만금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세계스카우트의 창시자인 영국출신의 '베이든 포우웰'경이 잠들어 있는 케냐 니에리를 찾아 묘지참배와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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