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농정시책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심의회는 올해보다 9건, 319억원이 증가한 65건, 1314억원에 대한 사업성 검토와 FTA개방에 대응한 제도개선 및 정책건의 과제 24건을 채택했다.
또한 2017년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 2016년 첨단온실 및 지열냉․난방지원, 201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지원, 중벌지구 신규마을조성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절감, 농산물의 품질향상,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 분야 및 농기계임대사업 등 공공사업분야와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 축산물가공전략사업, 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 농촌중심활성화사업, 다목적용수개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지역발전특별회계분야 사업으로 구성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FTA 시장개방확대, 농산물 수급불안 등 농업의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며, “예산 신청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야말로 상주발전의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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