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작은도서관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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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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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상호대차 서비스를 작은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서 원하는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강상, 강하, 서종, 옥천, 청운 등 작은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만 상호대차 서비스가 운영돼왔다.

단, 강상·강하·옥천은 중앙도서관 또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운은 용문도서관에서, 서종은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각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시범 운영 후 전 지역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양평군 중앙도서관(☎031-77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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