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예지, 목조르기 당한 유재석 "병원에서 만날 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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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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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로드FC 이예지의 목조르기에 유재석이 깜짝 놀랐다.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격투기를 시작한 고등학생 이예지는 게스트 슬리피에게 목조르기를 시도했다.

슬리피는 시작하자마자 손을 들었고, 유재석은 엄살이라며 직접 나섰다. 이예지는 유재석의 목을 졸랐고, 생각보다 쎈 힘에 유재석은 화들짝 놀라며 "엄살이 아니다"라고 손사레를 쳤다.

이어 제작진은 '까딱하면 병원에서 강제 정모'라고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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