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군 면제에도 불구하고 공익을 지원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망막박리 수술을 받아 군 면제를 받았지만, 20대 초 자진해서 공익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일찌감치 군대에 다녀온 개념 배우라는 일부 시선에 대해 "당시 선이 굵은 마초적인 모델이 인기를 얻어서 저는 못생긴 모델이었다. 그래서 일이 별로 없었다. 좋게 봐줄 일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 '블러드'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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