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말농원 분양으로 나만의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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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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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에게 휴식․체험 및 도․농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민행복 주말농원’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양주농촌테마공원 내이며, 사용기간은 다음달 개장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개인별 2구좌 이내, 어린이집 등 5구좌 내외로 총 120구좌(1구좌 약 5~7평)를 분양하게 된다.

분양대금은 고구마 텃밭(5평)과 일반작물 텃밭(7평) 각 1구좌당 5만원으로 신청인은 모종, 종자, 호미, 비료, 비닐 등 농자재 구입과 비닐씌우기, 제초작업 등 농작업 일체를 관리하면 되며 시는 기반조성, 발효퇴비 살포, 삽․괭이․물뿌리개 등 농기구 비치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잔디광장, 휴게실, 셀프식당, 주차장, 화장실 등의 기본시설과 딸기 수확체험(유료), 생태숲 산책, 꽃나무길 걷기 등 각종 체험시설을 마련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31-8082-7216), 팩스(031-8082-6109) 또는 이메일(kgs24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분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8082-7216, 6140, 6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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