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0억원 규모 '농산업가치창조펀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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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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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농산업 가치 창초 펀드인 'NH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 1호 PEF'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펀드 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농협은행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데 이어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펀드는 청년 창업농과 농축산업 관련 우수 기술 보유업체 등 농식품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향후 농산업펀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오 농협은행 농식품금융부장은 "농업 전문 PEF를 통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식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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