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시대를 읽다」는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을 주제로 역사, 문학, 문화와 예술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읽어내고, 현실에 대한 창의적 해석을 통해 일상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강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강연은 4월 18일 ~ 27일 2주에 걸쳐 진행되며, 강연기간 중 월요일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문화 버리기」의 저자 최경원 교수를 초빙해 ‘디자인에 녹아든 인문학 - 인문학의 꽃, 디자인’ 을 주제로 디자인에 반영된 인문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생활 속 인문학이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수요일에는 박보길 요리전문강사의 ‘음식에 담긴 인문학 - 우리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혜’를 통해 우리음식의 유래와 그 안에 투영된 우리의 삶과 문화를 알아보고, 우리음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전화(032-899-1513)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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