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12.5% 역대 최고치, 9급 계리직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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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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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마다 실시되는 9급 계리직 올 7월 시험 확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청년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월 청년 실업률은 12.5%로 통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2월은 사회진출이 활발해야 할 대학 졸업시즌인 것을 감안한다면 실제 청년 실업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취업이 아닌,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안정적인 고용환경과 일정한 근무시간, 퇴직 후 연금까지 보장되어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시행되는 9급 계리직 필기시험 일정이 7월 23일로 발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급 계리직 공무원은 각 시도 우체국 창구에서 우편취급 업무와 금융업무를 담당한다. 타 공무원 시험보다 적은 필수 3과목의 필기시험(우편 및 금융상식, 한국사, 컴퓨터 일반)으로, 특히 공무원 시험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 과목이 없어 많은 수험생들이 선호한다. 계리직은 근무 형태만 다를 뿐 행정, 기술직 공무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으며, 발령이 거주지 안에서만 이루어져 안정성이 확보된다.

올해 계리직 채용규모는 총 206명으로 서울 31명, 경인 36명, 부산 37명, 충청 20명, 전남 16명, 전북 9명, 경북 39명, 강원 14명, 제주도 3명이다. 계리직 공무원에 도전하려고 한다면, 교육기업 윌비스의 단기속성 ‘우정드림팀’ 강의를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강의는 9급 계리직을 위한 전문 강사(컴퓨터 일반 – 황선호 교수, 우편및금융상식 – 송범용 교수, 한국사 – 김진재 교수)로 구성됐다. 7월 시험 전까지 ‘우정 합격 패키지’ 커리큘럼으로 수험생의 합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18일 개강하는 ‘9090 합격특강반’은 과목별 핵심이론 요약, 실전 문제풀이 반으로 8주 동안 계리직 시험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다. 이어 5월 20일 개강하는 ‘핵심문제풀이 합격특강’은 전 범위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7월 1일 개강하는 ‘기•승•전 계리직 합격특강반 과정’을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칠 수 있다. 위의 3개의 강의를 모두 수강하는 수험생에게는 ‘합격 패키지’를 선택하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15만원 추가시에 동영상 패키지를 함께 수강할 수 있다.

[우정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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