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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시설환경에서 어르신을 부모같이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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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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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문경요양병원’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시립문경요양병원(병원장 최홍식)은 문경시가 노령인구 급증과 노인성질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질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전문요양병원의 필요성이 대두돼 2007년 지하 1층 지상 4층 현대식 건물로 문경읍 온천지구에 건립한 이래 대구한의대학교에 위탁 되어 현재36실 199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의료진과 축척된 병원경영 노하우를 가진 대구한의대학교의 운영으로 각종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과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평가(의료의 질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돼 입원환자 및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명실공히 지역 최고의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문경시보건소와 협약을 맺어 치매관련사업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2014년부터 운영해 매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치매검사와 인지재활프로그램 실시로 치매예방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한방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병원 증축 사업과 하늘공원 조성사업의 완공으로 입원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적 병실은 넓고 쾌적하며 화장실 및 베란다가 병실마다 설치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옥상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둘러 볼 수 있어 장기입원 및 질병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병원은 190여 병상이 항상 가동되고 있어 입원 대기자들의 편의와 활발한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입원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와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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