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유빈 악성 루머는 사실무근…법적 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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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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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악성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유빈의 소속사 JYP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유빈 양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사실무근임을 강력하게 밝히는 바”라며 “유빈 양과 유빈 양의 가족은 여성으로서 받아들이기 너무나 힘든 이 같은 악성루머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루머를 인터넷은 물론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생성, 유포, 확대 재생산하는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소속사는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 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서는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유빈과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퍼져 있는 상태다. 유빈의 소속사는 앞으로 악성 루머 생성, 유포, 확대, 재 생산자에게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연예인 원더걸스 유빈 양에 대한 악성루머, 일명 찌라시 내용에 대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밝힙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유빈 양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사실무근임을 강력하게 밝히는 바 입니다. 유빈 양과 유빈 양의 가족은 여성으로서 받아들이기 너무나 힘든 이 같은 악성루머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악성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알리는 바와 함께 이 같은 루머를 인터넷은 물론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생성, 유포, 확대 재생산하는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또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악성루머와 불법 행위에 대해서 법적인 부분을 포함,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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