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주주클럽 멤버 주다인이 과거 중학생에게 굴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0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다인은 "어떤 중학생에게 'CD 몇장이나 갖고 있냐'고 물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다인은 "열장이라고 하길래 '그렇게나 많이?'라고 놀라며 보니 게임 CD였다. 음반이 아니고…"라며 굴욕담을 털어놨다.
당시 주주클럽 5집 타이틀곡 'So I Say'를 온라인게임 '울티마 온라인' 수록곡으로 사용한 바 있다. 음반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게임 1~3개월 무료 이용권과 캐릭터상품 등을 증정하는 마케팅도 진행했었다.
한편, 2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주다인과 모노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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