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시각장애인 야외활동 지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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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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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활동 지원금 4백만원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3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야외활동 체험지원을 위한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우식 사장,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기용 관장, 김호일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시각장애인이 접하기 힘든 각종 야외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우식 사장은 “시각장애인 야외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일상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함께 참여하는 공사 직원들에게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2013년부터 야외활동 체험지원을 비롯하여 점자 도서관 운영비 지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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