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석우 시장)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책임읍·동제 개편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봉사단을 확대하고, 이날 발대식을 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봉사단에는 건축사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행복의날개 등을 비롯한 전문기술을 가진 시민들이 동참했다.
봉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18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 희망매니저 서비스대상 557가구 전수조사와 읍·면·동, 복지넷 등의 추천을 통해 집수리 대상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희망하우스 봉사단 참여 문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협력지원팀(☎031-595-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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