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이 23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열린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 등에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공인 여러분을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안산상공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의 경제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역 상공인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앞서 ㈜티브로드 한빛방송 서태원 씨와 IBK기업은행 반월지점 김동민씨에게 각각 지역 기업 이미지 개선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행사를 주최한 안산상공회의소의 김무연 회장을 비롯, 제종길 안산시장과 조익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 내외빈 및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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