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와 '죽염'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송중기는 첫 지면광고 촬영장에서 짜지 않고 눌러쓰는 '페리오 펌핑치약' 대형 모형을 백허그하며 특유의 맑은 미소를 선보였다.
또 죽염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죽염 정연탁효' 제품의 반응이 좋아 송중기가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담당자는 "송중기의 모델 발탁은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페리오와 중국에서 명품 치약으로 자리매김 중인 죽염의 해외 시장 공략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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