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시청률10.2%로 종영…첫방송에 못미치는 아쉬운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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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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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장영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드라마 ‘장영실’이 10.2%의 시청률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3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6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연출 김영조) 최종회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9%에 비해 1.7%P 하락한 수치다.

‘장영실’의 24회 평균 시청률은 11.2%였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1월 24일 방송된 8회 14.1%였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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