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체험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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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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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키자니아-신한은행'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체험관에서 직접적이고 능동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과 은행원 체험 등을 제공한다.

고객체험을 통해 키자니아 파크 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키조'의 입출금을 위한 계좌를 개설하면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한이 통장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은행원 체험은 은행이 하는 일을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습득하고 각국의 화폐를 공부하면서, 직접 은행원으로서 창구 응대도 체험 가능하다. 은행원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명예 은행원증과 신이한이 스티커를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은행 체험활동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금융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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