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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넥슨은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 ‘아이펀 엔진’의 국내외 사용 라이선스 버전을 확보하고, 앞으로 자사 및 국내외 관계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외부 개발사의 서버 엔진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원활한 사업 제휴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아이펀팩토리’는 우수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엔진개발사”라며 “이번 제휴가 넥슨의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펀팩토리가 개발한 ‘아이펀 엔진’은 네트워크, DB처리, 분산 시스템 등 게임 서버 구현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해 개발 시간 단축을 돕는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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