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박스오피스 1위, 정상 유지 언제까지 가능할까?

[사진=영화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월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DC코믹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지난 28일 7만 64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3일 전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누적 관객 수 146만 2220명을 기록했다.

높은 예매율과 상영관, 제작 규모 등에 비하면 ‘배트맨 대 슈퍼맨’의 관객 수는 다소 민망하다. 현재까지 행보로 보아 박스오피스 정상 유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영화에 대한 반응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보아 흐름은 곧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주토피아’가 차지했고 ‘글로리데이’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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