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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샘병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샘여성병원 이전 개원을 기념한 ‘샘 가족사랑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샘여성병원의 이전을 기념하는 한편, 출산 장려 및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지역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맑은샘태교연구소 송금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성악가 양세라, 최선애, 뮤지컬 가수 이재호, 샘한나 임산부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 마지막 순서에는 국내 최정상 타악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방타타악기 앙상블의 신나고 경쾌한 타악연주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1주일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모 등은 샘여성병원 홈페이지(women.samhospital.com)나 전화(031-467-1000)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장전호 샘여성병원장은 “이번 샘 가족사랑 콘서트를 통해 산모와 태아가 함께 교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여 임산부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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