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영글데이’ 성료,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 자리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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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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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아이를 찾아라,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및 진흥원 연계사업 성과물 전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24일 진흥원 창조아트리움과 아트홀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 ‘영글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및 진흥원 연계사업 성과물 등을 전시하는 전시공간이 마련됐으며, 데모데이, 창의유스서바이벌 본선,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및 랩토커 시상식, 성과보고회 기념 세레머니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안동시 관계자, CKL 협약기관 및 투자자,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진출자 21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보고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시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시제품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판로 개척 기회와 마케팅 방향성까지 제공 받아 추후 기업 운영과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9월 개소 이후 6개월간 회원 1000여명을 유치하고 창작, 창업을 위한 방문자가 총 2만2000여명에 이르렀으며, 경북경제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도내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창작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문화콘텐츠 창작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다.

또한 51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는 물론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유통판로를 지원했으며, 디자인·시나리오 콘텐츠 개발·콘텐츠제작지원사업·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를 통해 총 1781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경북문화콘텐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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