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인기가 전광판까지 바꾸고 있다.
29일 한 인스타그램(@sejoon__k)에는 "고속도로 전광판도 태양의후예 보나봐 #맞팔 #일상 #말입니다 #유행어 #Instasize #21 #96 #안산 #소통 #태양의후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전광판에는 '졸리면 쉬어야 되지 말입니다' '안전띠 매야지 말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태양의 후예'에서는 군대에서 쓰는 '다나까' 말투를 사용 중이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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