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고객중심경영 위한 ‘고객 패널 3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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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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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앞줄 가운데)이 고객 패널들과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카드는 30일 중구 소월로 본사 12층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패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 패널단은 5개월 동안 롯데카드의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기획 단계에 참여하게 되며, 카드상품 및 고객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제안한다. 또한, 아이디어 뱅크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객 패널 3기는 20~50대 남녀 회원으로 구성하였으며, 타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회원들도 포함하여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듣고자 했다.

롯데카드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직접 상품/서비스/인프라를 체험 한 후 ‘고객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동안 롯데카드는 ▲고객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토핑’출시 ▲카드센터 서비스품질 개선 ▲홈페이지 ‘나의 카드정보’ 개선 ▲ARS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 패널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채정병 사장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지난 1, 2기 고객 패널단의 활동이 롯데카드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 패널단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차별화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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