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정양호 조달청장은 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통공예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전통문화상품 개발과 대중화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활성화, 정부조달우수제품과 연계한 전통문화상품의 해외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정양호 청장은 “최근 한류 열풍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문화가 세계인의 이목을 끌게 된 데는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켜온 장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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