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디바 지니 "어리고 예뻐서 왕따 당했다..지금은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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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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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디바 지니 JTBC 방송캡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걸그룹 디바(비키, 김진, 이민경)가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그룹 내 왕따설과 폭행설이 재조명됐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팀 슈가맨으로는 그룹 디바가, 유재석팀 슈가맨으로는 그룹 투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디바 멤버들은 활동 당시 그룹 내 왕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멤버 비키는 "친분에 의해 모인 게 아니다보니 견제하고 시기 질투하고 그런 게 있었다" 며 "아무래도 민경이 막내이다 보니 지니보다 둘이 더 가까웠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니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며 "(내가) 어리고 예뻐서 왕따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폭행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디바 멤버들은 "지금은 서로 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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