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 전국 대체로 흐림… 서울 낮 기온 22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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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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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비소식 없지만 종일 흐리고, 서울 낮 기온은 22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40∼100㎜,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30∼70㎜(남해안 등 100㎜ 이상),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충청남북도 20∼50㎜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울릉도는 7일에만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밤부터 다음 날까지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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