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둘레길 코스가 인기다.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생태, 문화자원 등을 천천히 걸으며 도심 속에서 느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걷기 코스다.
서울 둘레길의 1코스는 수락-불암산코스(도봉산역~화랑대역)로 약 14.3km에 6시간 30분 걸리는 난이도 상 코스다. 2코스는 용마-아차산코스(화랑대역~광나루역)로 약 12..6km의 난이도 중 코스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난이도 하인 고덕-일자산코스(광나루역~올림픽공원역~수서역), 4코스는 난이도 중인 대모-우면산코스(수서역~우면산~사당역), 5코스는 난이도 중인 관악산코스(사당역~삼성산성지~석수역), 6코스는 난이도 하인 안양천코스(석수역~안양천~가양역) 등이다.
이어 7코스는 난이도 중인 봉산-앵봉산코스(가양역~월드컵경기장~구파발역), 8코스는 난이도 중으로 북한산코스(구파발역~연화정사~도봉산역)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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