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나선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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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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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증권사들이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뛰어들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에 증권형(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무가 가능한 온라인 소액 중개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앞서 IBK투자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크라우드펀딩 중개자격을 획득했었다. 

비상장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지난 1월 도입됐다. 

대중이 십시일반으로 소액을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지난 1월 도입됐다. 와디즈,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인크, 신화웰스펀딩 등 5개 전문 업체가 중개업자로 선정됐으나 중소형 증권사들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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