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의 ‘챔피언스 디너’(Masters Club Dinner) 메뉴가 정해졌다.
이 대회는 전통적으로 ‘디펜딩 챔피언’이 메뉴를 정해 대회 이틀전 화요일에 역대 챔피언과 오거스타내셔널GC 주요 관계자들에게 저녁을 대접한다.
그 메뉴를 챔피언이 정하기 때문에 통상 ‘챔피언스 디너’라고 부른다.
지난해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올해 메뉴를 샐러드, 원조 텍사스 바베큐, 초콜릿 칩 쿠키, 미국산 와인 등으로 정했다.
스피스는 미국 텍사스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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