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아들과 식품영양과 최향숙 교수와 학생들 15명과 함께 교내 운동장 주변에 매화나무 2종을 심었다.
학생들은 3인 1조로 매화나무 모종을 세우고 땅에 묻은 뒤 물을 뿌리고 꼭꼭 밟아서 단단하게 나무를 고정시켰다.
김길자 총장은 "매화나무를 심는 이유는 벚꽃이나 개나리 등 다른 봄꽃보다 개화가 이르기 때문"이라고 하며 "매실이 열리면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매실장아찌를 담으며 실습재료로 잘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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