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지역경제과(과장 정진수)는 6일 공설시장 주변에서 3개 시장상인회(공설,신영,역전)와 합동으로 대규모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4월에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전북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로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 주변에 대해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청결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만들고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외지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군산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장주변 청결활동을 계획해 동참하게 되었으며, 상인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청결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외부방문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에 대해 상인회, 해당 주민센터와 연계해 캠페인과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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