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창업․벤처거점 의정부, 홍문종이 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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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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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연구단지 조성․ICT첨단산업시설 유치로 의정부 100년 준비

[홍문종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의정부(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용현산업단지와 306보충대 개발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홍문종 후보는 “지난 2년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의정부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했다”면서, “올해 초 개소한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가 대표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60년간 수도권규제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중첩규제를 받아온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유치가 하나의 대안”이라고 강조하면서, “3D프린팅센터의 경우 양주(섬유), 남양주(가구), 고양(미디어출판) 등 주변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되어 의정부가 경기북부 경제의 허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TV앱 개발 등 미디어분야 1인 창업을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센터 역시 의정부를 경기북부 벤처·창업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홍 후보는 또한 국내 유일의 ICT종합체험․실습을 위한 캠프 조성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구축에 필요한 기획예산을 올해 신규로 확보해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도 말했다.

홍문종 후보는 “용현산업단지와 306보충대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의 기틀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연구단지를 조성하고 ICT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해 의정부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미래첨단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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