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윤정훈 기자]
(아주경제=세종) 윤정훈 기자 = 이해찬(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 후보가 6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인근에서 진행된 거리 유세에서 "4월 13일은 박근혜 정부 심판의 날"이라고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2년 전 4월 16일, 단원고 학생이 가라앉는 배에서 갇혀서 살려달라고 휴대전화로 발버둥을 쳤지만, 문자를 했지만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 이런 정부가 어떻게 국민을 보호할 수 있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역은 7선에 도전하는 이해찬 후보와 박종준 새누리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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