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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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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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해 9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을 위해 노사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였고, 그 절감재원으로 이번에 신입사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신호 분야이고, 응시자격은 철도차량 운전면허 중 하나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소지자로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다.

공사는 필기시험과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6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응시원서는 오는 19∼26일까지 인천교통공사 채용홈페이지(recruiting.ictr.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사는 그동안 인천 2호선 운영요원 양성 등을 위해 2014년 46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고, 임금피크제 시행을 통해 2017~2018년에는 추가로 20여명을 채용하는 등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 것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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