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교는 1970년에 준공돼 창수면 주원리와 고소성리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으로 차량 등 주민 통행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작년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이 되어 지난해 12월 1일 재난위험시설로 고시돼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
이로 인해 진군교는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보수보강 완료를 목표로 보수 보강을 위한 조치 중에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위험요소를 파악해 차량과 주민통행에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선단동에 위치한 옹벽은 전도 우려로 안전조치 문제 등이 있었으나 국가안전대진단기간 동안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을 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했고 소유자·관리자한테 안전조치명령을 내려 위험부분철거 및 보수·보강을 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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