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재미없는 평소의 제 모습 볼 수 있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6 14: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라미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평소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숙·홍진경, 배우 라미란·민효린, 가수 제시, 소녀시대 티파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제가 예능에 합류하게 된 것은 부담이 없어서다. 재밌어야 한다,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감독님이 덜어주셨다”며 “내 꿈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 안 하고 살았는데,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닌 생활에 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저는 그걸로도 충분히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연기하던 모습보다 평소에 재미없는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저 재미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어린 시절 데뷔했거나, 혹은 오랜 무명으로 인해 못 이룬 꿈이 있는 6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꿈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8일(금요일) 오후 11시 K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