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설 단장이 최근 출범한 제6기 전북과학기술위원회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민간위원장에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전북과학기술위원회는 전라북도의 R&D사업을 종합적으로 기획, 조정,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모두 15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설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설 신임 위원장은 “전라북도 과학기술위원회는 전북도의 과학기술 진흥과 지역 R&D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장”이라며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전북도의 지역산업이 융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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