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한기평은 "영업 현금흐름을 상회하는 자금 소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CJ CGV는 4일 복수의 공동 투자자와 함께 터키 영화관 사업자인 마르스의 지분 100%를 7919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CJ CGV는 319억원을 투입해 마르스의 38.1%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CJ CGV의 차입금 부담이 가중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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