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 군복 대신 슈트 입고 임무 수행...'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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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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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총격전에 휘말려 위기에 빠진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l 극본 김은숙 김원석) 13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알파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알파팀은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17층 회담장 주변의 경호를 맡은 송중기(유시진)와 진구(서대영)는 군복 대신 슈트를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송중기와 진구는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송중기가 다급한 목소리로 “총격 교전 중 지원 바람”이라고 무전을 한다. 이어 진구가 “사랑한다. 윤명주 아주 많이”라고 힘겹게 말한다.

한편, 김지원(윤명주)이 진구에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그만하자 우리"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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