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JS픽쳐스와 전속계약…영입계획 없다더니 ‘입장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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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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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JS픽쳐스가 이다해와의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은 번복했다.

4월 6일 한 매체는 이다해가 소속사 FNC엔터와 이별하고 JS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JS픽쳐스는 “사실무근이며 이다해에게 영입을 제안한 적도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약 3시간 후 JS픽쳐스는 “이다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및 중화권 본격 활동에 그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영입소식을 번복했다.

앞서 JS픽쳐스는 ‘두번째스무살’, ‘나인’, ‘로맨스가필요해’ 등으로 잘 알려진 국내 드라마제작사이다. 드라마 제작사인 JS픽쳐스가 이다해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것은 그의 중화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다해는 2014년 드라마 ‘호텔킹’ 이후 중화권 진출을 본격화 했으며, 한중 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 등으로 활동하며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상반기 중국드라마와 예능 등 차기 활동을 확정짓고 활발한 활약을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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