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공항 주관 ‘2015 우수항공사’ 선정

티웨이항공은 14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인천공항 2015 우수항공사 시상식'에서 'Airline of the Year' 분야의 우수항공사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문영종(사진 왼쪽)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2015 우수항공사'에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은 14일 오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인천공항 2015 우수항공사 시상식'에서 'Airline of the Year' 분야의 우수항공사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Airline of the Year' 분야는 인천공항이 연간 5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주기장 정시성, 결항률), 서비스(체크인 신속성, 전반적 만족도), 수하물(적정성, 신속성), 공항운영 기여도(환승 여객 비율, 원격 체크인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만 11개의 신규 노선(정기편)을 취항하고 웹·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승객들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문영종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은 "앞으로도 인천공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한국의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